딜러에게 제공되는 커피는 케냐 커피의 품질과 일치하지 않다. Kiswahili의 "Kahawa"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 중 하나이다. 현재 경매에서 50kg의 가격은 품질에 따라 최대 143달러에 달한다. 동아프리카의 평균 생산량은 헥타르당 300kg이지만, 아시아와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그 양이 최대 4배나 높다. 동아프리카는 세계적인 커피 생산지역으로 케냐는 260,000톤, 우간다가 186,000톤, 탄자니아가 57,000톤으로 그 뒤를 이었다. 고품질 동아프리카 커피의 대부분(30%)은 독일로 수출된다. 에티오피아의 주요 구매자는 35%를 보유한 독일이다. 커피가 배달되는 곳은 식민지 시대의 과거와 많은 관련이 있었다. 인도네시아 출신의 네덜란드인과 에티오피아 출신의 이탈리아인, 이곳은 커피에 특별세가 부과되기 때문에 커피 값이 상대적으로 비싼 편이다. 경제 위기는 독일 커피 무역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그 지역 인부들은 커피를 두 개의 "검은 금"이라고 부른다. 커피의 나라에서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은 거의 백인이라 불리는 '무준구스(Muzungus)'들이다. 이 "검은 황금"의 85%는 나이로비와 마차코스 도시를 포함하는 삼각형에서 나오며, 더 큰 원두와 더 강한 향을 지닌 최고의 커피가 10월과 11월에 수확된다. 케냐의 "검은 금"이 함부르크 항구로 하역되고 있으며, 이곳에서 수백만 톤의 생두가 가장 많이 하역된다. 커피는 한때 한자동맹 도시를 부유하게 만들었고, 세계 최대의 생두 커피 거래자인 노이만 카피 그룹(Neumann Kaffee Group)과 로스팅 커피 시장의 선두주자인 치보(Tchibo)와 같은 독일의 커피 거대 기업들이 여전히 좋은 사업을 보장하고 있다.
현재 한국 번역가 협회 회원으로 번역하는 사이사이 책을 출간하고 있다. 자본주의를 신봉하며, 항상 좋은 책을 펴 내고자 하는 저자의 바람은 독자 여러분의 관심으로 그 꿈을 이루리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