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경제 회복은 소비자 수요와 주택 시장의 회복에 의해 주도된다. 소비재 및 주택시장 관련 기업은 경기침체에 따른 금리하락에 가장 먼저 대응하는 금리민감 업종이다. 회복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경기 침체 기간 동안 소진된 제품 재고를 교체해야 한다. 투자자 일지에 관한 뉴스 클립은 경기 순환 부문과 비경기 부문 간의 중요한 차이점을 직접적으로 설명한다. 다음은 우리의 기억을 되살릴 수 있는 몇 가지 주요 순환 및 비순환 부문 목록이다. 우리가 알고 있듯이 자동차, 건설 및 주택, 제지, 소매, 운송 등 경기순환 부문은 식품, 음료, 제약, 산업 등 비순환 부문보다 기본 유틸리티로서 경기침체 시작과 경기순환 변화에 훨씬 더 빠르고 예리하게 반응할 것이다. 그러나, 많은 의약품은 필수 불가결하므로 Johnson & Johnson, Merck와 같은 회사의 주가는 경기 순환 변화에 덜 반응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경기가 하락할 때 어떤 부문을 공매도하고 경기가 회복될 때 어떤 부문에 매수해야 하는지에 대한 훌륭한 로드맵을 제공한다. 이러한 구별은 경기 침체비가 내리기 시작할 때 어떤 비순환 부문이 방어적인 플레이가 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자동차 판매, 주택 착공과 같은 불황 경제 지표를 따르는 보고서는 경기 순환과 비경기 부문의 운명을 평가할 때 매우 중요하다. 유럽 금리가 국내 금리보다 빠른 속도로 상승했기 때문에 "세계 다른 지역에 비해 달러 표시 증권에 대한 매력이 크게 약화되었습니다"라고 시장 전략가인 휴 존슨(Hugh Johnson)이 말했다. 경제는 수입의 상당 부분을 수출 판매에서 얻는다. 이러한 수출 의존적 부문에는 농업, 컴퓨터, 국방, 전자, 산업 장비 및 의약품이 포함된다. 대조적으로, 금융 서비스, 의료, 극 및 유선 통신, 운송과 같은 부문은 무역에서 상대적으로 적은 수익을 얻는다. 일반적으로 수출 의존형 부문은 무역 및 통화 시장에 관한 거시경제 뉴스에 훨씬 더 강하게 반응할 것이다. 적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는 달러에 상당한 하락 압력을 가한다. 무역 적자 증가가 수출 의존 부문뿐만 아니라 더 넓은 시장에 매우 나쁜 소식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무역 적자가 증가하고 달러가 약세를 보일 때, 외국인 투자자들은 미국 주식을 보유할 의향이 훨씬 줄어들 수 있다. 왜냐하면 사실상 달러 가치가 하락함에 따라 해당 주식의 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주식 시장은 무역 적자 증가 소식에 종종 하락한다. Greg Valiere는 2004년 선거가 앞으로 몇 달 안에 제약, 국방, 담배 주식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선거에서 순수한 플레이가 하나 있다면 그것은 건강 관리이다. 비슷한 맥락에서, 주유소 가격의 정치적 민감성과 결합된 유가의 극심한 변동성으로 인해 에너지 산업은 가격 통제 및 횡재 이윤세 미사여구의 빈번한 표적이 된다. 규제를 두려워하는 것은 에너지와 제약 분야만이 아니다. 두려운 생명 공학 경영진은 유전자 조작 식품 금지에 대한 악몽 때문에 식은땀을 흘리며 깨어난다. 항상 희망적인 방위산업 임원들은 백악관의 매파적인 대통령들을 위해 기도한다. 일반적으로 전 세계 스타벅스의 3분의 1을 공급하는 브라질 재배자들은 그들이 구입하는 원두 가격의 엄청난 변동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한 번도 낮추지 않았다. 식품 및 음료와 같은 일부 분야의 경우 비가 내리지 않으면 주가가 폭락할 수 있다. 실제로 이 책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가뭄을 끝내기 위해 브라질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 스타벅스의 이윤폭이 올라가더라도 커피 가격은 하락할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스타벅스 주식을 사야 할 때일 수도 있다. 마찬가지로, 자동차 및 소매업과 같은 다른 부문은 눈보라, 홍수, 폭염과 같은 일시적인 사건에 특히 취약하다. 이제 자본 및 노동 집약 산업도, 소비자 유형, 규제 위험 노출과 같은 요소에 따라 다양한 부문이 어떻게 다른지에 대한 논의가 끝났다. 이제 여러분은 부문 수준의 관점에서 주식 시장을 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계실 것이다.
현재 한국 번역가 협회 회원으로 번역하는 사이사이 책을 출간하고 있다. 자본주의를 신봉하며 항상 좋은 책을 펴 내고자 하는 저자의 바람은 독자 여러분의 관심으로 그 꿈을 이루리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