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만 년에 걸친 진화론은 미묘한 속임수의 징후를 알아차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했어야 했다. 평균적으로 그가 44개 비디오를 모두 본 사람들은 거짓말쟁이를 56% 정확하게 알아챘다. 팀 레빈의 대답은 "진실-기본 이론" 또는 TDT(Truth-Default Theory 사람들이 타인의 말을 기본적으로 진실이라고 믿는 경향을 설명하는 심리학 이론)라고 한다. 레빈의 주장은 그의 대학원생 중 한 명에게서 얻은 통찰력에서 시작되었다. 레빈은 연구를 시작할 때, 우리 모두가 당연히 잘해야 할 일에 왜 그렇게 서툴러야 하는지에 대해 다른 전문가들과 마찬가지로 당황했다. "그녀의 큰 통찰력, 첫 번째 통찰력은 54%의 속임수 정확도 수치가 진실과 거짓에 대한 평균이라는 것입니다."라고 레빈이 말했다. 우리는 진실을 말하는 학생을 올바르게 식별하는 데 있어 우연보다 훨씬 뛰어난다. 하지만 거짓말을 하는 학생을 올바르게 식별하는 데 있어 우연보다 훨씬 형편없다. 레빈은 자신의 실험이 이 현상을 거의 완벽하게 보여준다고 말한다. 그는 사람들에게 돈을 걸고 퀴즈 게임을 하자고 권유한다. 갑자기 강사가 교실에서 불려 나간다. 레빈은 논리적으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 시점에서 피험자는 눈을 굴려야 한다. 이들은 대학생이다. 그들은 만난 적도 없는 "파트너"를 만나게 되는데, 그는 그들에게 속이도록 부추긴다. 진실-기본 모드에서 벗어나려면 레빈이 "트리거"라고 부르는 것이 필요하다. 트리거는 의심이나 의심의 첫 조각과 같다. 트리거(Trigger)는 원래 총의 방아쇠를 의미하지만, 심리학에서는 특정한 사건이나 자극을 통해 과거의 트라우마나 부정적인 감정을 다시 불러일으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우리의 초기 가정에 대한 사례가 확정될 때만 진실-기본 모드에서 벗어난다. 즉, 감정이 개입되어 충분한 증거를 확보하기 전에 섣불리 결론을 내리는 경우가 많다. 다시 말해, 우리는 냉정한 과학자처럼 행동하지 않는다. 결론에 도달하기 전에 무언가의 진실 또는 거짓에 대한 증거를 천천히 수집하지 않는다. 1961년 밀그램은 뉴헤이븐에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그가 기억 실험이라고 말한 것에 참여시켰다. 월리스는 "학습자"가 되어야 한다고 들었다. 그는 인접한 방에 앉아 최대 450볼트의 전기 충격을 전달할 수 있는 복잡한 장치에 연결될 것이다. 교사-자원봉사자는 학습자에게 일련의 기억 과제를 주라는 지시를 받았고, 학습자가 실패할 때마다 자원 봉사자는 그에게 더 큰 전기 충격을 가하여 처벌의 위협이 누군가의 기억 과제 수행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했다. 충격이 심해지면서 월리스는 고통스럽게 울부짖었고 결국 그는 벽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65%의 불운한 학습자에게 최대 복용량을 투여했다. 자원 봉사자가 나타나 당당한 젊은 존 윌리엄스를 만난다. 그는 사실 지역 고등학교 생물학 교사였고, 밀그램의 말에 따르면 "기술적으로 보이고 성향이 건조하며, 나중에 우주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텔레비전에서 볼 수 있는 유형"이기 때문에 선택되었다. 윌리엄스가 실험 중에 한 말은 모두 밀그램이 직접 쓴 대본에서 암기한 것이었다. "월리스"는 사실 짐 맥도노라는 남자였다. 밀그램 실험은 브로드웨이 무대를 위해 제작되지 않았다. 밀그램의 설명에 따르면 월리스는 끔찍한 배우였다. 전기 충격기는 실제로 충격을 주지 않았다. 한 명 이상의 참가자가 모서리에 있는 확성기를 보고 월리스의 비명 소리가 왜 문 뒤가 아닌 그곳에서 나오는지 의아해했다. 사기극으로서 밀그램 실험은 매우 투명했다. 그리고 레빈의 퀴즈 테스트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은 속았다. 그들은 진실로 돌아갔다. 밀그램의 피험자들은 절망적으로 속기 쉬운 사람들이 아니었다. "저는 '이건 기괴하군요'라고 생각했어요." 디모가 페리에게 말했다. 디모는 월리스가 가짜라고 확신하게 되었다. 월리스는 실험이 끝나고 잠긴 방에서 나와서 약간의 연기를 했다. 디모는 그가 "수척해" 보였고 감정적이었다는 것을 기억한다. 디모는 자신이 거짓말을 듣고 있다고 확신했다.
현재 한국 번역가 협회 회원으로 번역하는 사이사이 책을 출간하고 있다. 자본주의를 신봉하며 항상 좋은 책을 펴 내고자 하는 저자의 바람은 독자 여러분의 관심으로 그 꿈을 이루리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