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이 많을수록 노동의 가치가 높아진다. 그물을 사기 위해 사업자 대출을 받는다. 첫 번째 옵션은 과소 소비를 필요로 하고 두 번째 옵션은 위험을 수반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근로자는 세 번째 옵션을 선택한다. 피니건은 근력에만 의지하여 해변에서 사람들의 오두막까지 하루에 100마리의 물고기를 배달할 수 있었다. 2%의 운송료로 피니건은 자신을 위해 일하면서 하루에 두 마리의 물고기를 벌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전에 생선 카트를 만들기 위해 사업자 대출을 받은 적이 있는 머레이의 카트 회사는 강력한 경쟁자였다. 머레이는 자신의 카트를 사용하여 피니건만큼 힘이 세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300마리의 물고기를 배달할 수 있었다. 그는 높은 수준의 생산성을 바탕으로 1%의 요율만 청구하여 하루에 세 마리의 물고기를 벌었다. 그래서 그는 자본 덕분에 더 낮은 요금을 부과하면서도 피니건보다 더 많이 벌 수 있었다. 자신의 자본이 없었기 때문에 피니건은 곤경에 처했다. 더 튼튼한 사람이 카트로 하루에 400마리의 물고기를 배달할 수 있다고 가정했을 때, 머레이는 기회를 감지했다. 피니건이 카트로 하루에 4마리의 물고기를 벌 수 있었기 때문에, 머레이는 그에게 하루에 3마리의 물고기 급여를 조건으로 직원으로 제안했다. 머레이는 4번째 물고기를 이익으로 가져갈 수 있었다. 피니건이 그 일을 맡았다면, 그는 생산성을 높이고, 배달률을 낮추고, 스스로 벌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이 벌 수 있었을 것이다. 하루에 1마리의 물고기를 팔 수 있는 이익으로, 머레이는 직접 물고기를 배달하는 것을 멈추고, 더 많은 카트를 만들고 배달원을 더 고용하여 사업을 확장하는 데 집중할 수 있었다. 한편, 카트의 확산으로 모든 섬 주민의 운송 비용이 낮아질 것이다. 희망적으로, 언젠가 피니건은 자신의 소득을 저축하고 자신의 카트를 만들어 이전 상사와 경쟁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머레이는 피니건에게 그가 스스로 얻을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돈을 지불해야 했고, 회사를 떠나지 않을 만큼 충분한 돈을 지불해야 했다. 하지만 머레이의 이익 잠재력이 이 모든 일의 유일한 동기였다. 그는 피니건을 도울 생각이 없었지만, 실수로 그렇게 했다. 오늘날 경제학에서 디플레이션을 완전히 비방하는 것보다 더 큰 선전적 승리는 없다. 경제학자와 정치인들의 관점에서 볼 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것으로 정의되는 디플레이션은 흑사병과 경제적으로 동일하다. 디플레이션의 조짐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정부는 일반적으로 가격을 다시 올리는 정책을 제정한다. 안정적인 통화 공급과 결합하면 효율성이 가격을 낮춘다. 산업 혁명으로 생산성이 크게 증가하면서 노동 계층은 이전에는 부자만이 이용할 수 있었던 실내 장식 가구, 맞춤 의류, 배관, 바퀴 달린 운송 수단과 같은 모든 종류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한국 번역가 협회 회원으로 번역하는 사이사이 책을 출간하고 있다. 자본주의를 신봉하며 항상 좋은 책을 펴 내고자 하는 저자의 바람은 독자 여러분의 관심으로 그 꿈을 이루리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