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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론

앞서 논의했듯이 전쟁은 대부분 우연에 기반하며, 불완전한 정보에 기반한 결정이 원인이 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전쟁의 어떤 측면이 이론화될 수 없다는 것은 아니다. 여기서는 전술과 전략의 중요한 차이점에 대해 다룬다. 클라우제비츠가 정의한 대로, 전술은 이론을 적용할 수 있는 분야이다. 전술에는 훈련, 훈련 실행, 군인들의 준비 및 대비 확인과 같은 광범위한 내용이 포함된다. 전술은 어디에 캠프를 설치할 것인지, 얼마나 많은 예비군을 대기시킬 것인지를 아는 것이다. 어떤 면에서 전술은 과학적일 수 있다. 반면, 전략은 기술에 가깝기 때문에 통일된 이론을 수립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전쟁은 단일한 사건이 아니라는 걸 명심하라. 그것은 여러 가지 결정과 싸움으로 이루어져 있다. 상황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예..
앞서 논의했듯이 전쟁은 대부분 우연에 기반하며, 불완전한 정보에 기반한 결정이 원인이 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전쟁의 어떤 측면이 이론화될 수 없다는 것은 아니다. 여기서는 전술과 전략의 중요한 차이점에 대해 다룬다. 클라우제비츠가 정의한 대로, 전술은 이론을 적용할 수 있는 분야이다. 전술에는 훈련, 훈련 실행, 군인들의 준비 및 대비 확인과 같은 광범위한 내용이 포함된다. 전술은 어디에 캠프를 설치할 것인지, 얼마나 많은 예비군을 대기시킬 것인지를 아는 것이다. 어떤 면에서 전술은 과학적일 수 있다. 반면, 전략은 기술에 가깝기 때문에 통일된 이론을 수립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전쟁은 단일한 사건이 아니라는 걸 명심하라. 그것은 여러 가지 결정과 싸움으로 이루어져 있다. 상황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예상치 못한 상황에 즉각 대응하는 전략이 승리하는 전략이 될 것이다. 기병을 배치해야 할 때와 배치해서는 안 될 때에 대한 규칙을 만들 수는 있지만, 언젠가는 그 규칙에 대한 예외가 있게 마련이다. 종종 이론은 우리가 이전 전투를 비판적으로 되돌아볼 때 생겨난다. 예를 들어,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나 프리드리히 대왕이 한 일을 살펴보고 그것을 규칙으로 만들려고 노력할 수도 있다. 문제는 우리가 종종 그들의 싸움을 고립된 일로 본다는 것이다. 1797년을 돌아보며 보나파르트가 샤를 대공을 상대로 진군하고 노리칸 알프스를 넘었던 시기를 비판하기는 쉽다. 이제 우리는 보나파르트가 얼마나 많은 군대를 가지고 있었는지, 그리고 오스트리아 제국이 얼마나 많은 군대를 가지고 있었는지 알게 되었다. 그러니 우리는 앉아서 지적하면서, 보나파르트는 이런 짓을 했어야 했고, 그렇지 않으면 그가 저런 짓을 한 것은 무모했을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종류의 비판은 도움이 되지 않으며 통찰력도 없다. 당시 보나파르트는 지금 우리가 아는 것을 몰랐다. 그리고 우리는 모든 장군의 결정이 이전에 있었던 일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이전의 정치와 상황과 분리해서 전투를 분석하는 것을 삼가야 한다. 전투가 자체적으로 완결된 것으로 볼 지라도, 전쟁 수행은 이해되거나 적절하게 비판될 수 없다. 왜냐하면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전술과 전략이 전쟁의 중요한 부분이기는 하지만 큰 그림 속에서 살펴봐야 한다.
현재 한국 번역가 협회 회원이며 번역하는 사이사이 책을 출간하고 있다. 자본주의를 신봉하며 항상 좋은 책을 펴 내고자 하는 저자의 바람은 독자 여러분의 관심으로 그 꿈을 이루리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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