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디아즈의 조언은 가능하다면 유기농으로 재배된 음식만 먹자는 것이다. 개인 관리 제품을 사용할 때는 발암 물질이나 내분비 교란 물질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지 확인하라. 이러한 물질은 호르몬 체계를 변화시켜 암 위험을 증가시킨다. 여기에는 알루미늄과 같은 중금속과 미네랄 오일과 같은 석유화학 제품이 포함된다. 기본적으로 조기 발견에만 의존하기보다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다. G. 디아즈에 따르면, 건강하게 사는 사람은 암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분적으로나마 치료할 수도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느리게 자라는 전립선암의 경우, 식단을 바꾸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해당 환자는 유제품을 피해야 한다. 반면, 아마씨, 아연, 셀레늄은 암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 특히 베리류는 암 위험을 줄이고 면역 체계를 강화한다. 하루에 사과 한 개만 먹으면 건강하고 강해진다는 말을 주간 시장에서 가끔 듣게 된다. 우리 모두 알다시피, 건강한 식단에는 매일 과일 세 가지와 베리류 한 부분을 먹는 것이 포함된다. 한편, 하버드 대학의 과학자들은 주스의 설탕 함량이 매우 높아서 2형 당뇨병의 위험이 실제로 높아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하지만 이는 가공되지 않은 과일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천연 과당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연구에 따르면 많은 음료에 첨가된 설탕만이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한국 번역가 협회 회원이며 번역하는 사이사이 책을 출간하고 있다. 자본주의를 신봉하며 항상 좋은 책을 펴 내고자 하는 저자의 바람은 독자 여러분의 관심으로 그 꿈을 이루리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