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여 진정한 영양의 보고이다.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견과류를 두 번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조깅을 네 시간 하는 것만큼 수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견과류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며,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이 모든 것이 만성 질환의 위험을 줄이고 노화의 눈에 띄는 징후를 완화한다. 야채도 놀라운 효과가 있는데, 특히 시금치, 케일, 브로콜리와 같은 짙은 녹색 야채가 그렇다. 여기에는 다양한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제, 섬유질이 함유되어 있다. 베타카로틴, 루테인, C-헥산틴과 같은 항산화제는 앞서 언급한 산화 스트레스와 관련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섬유질은 소화를 돕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심장 건강을 증진시킨다. 과일도 노화 방지에 좋은 식단의 일부이다. 특히 블루베리, 딸기, 블랙베리와 같은 베리류는 항산화제가 풍부하여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건강한 피부, 좋은 면역 기능, 전반적인 세포 건강에 중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제공한다. 낮은 혈당지수는 혈당 수치를 안정시키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간단히 말해서, 견과류, 통곡물, 짙은 녹색 야채, 베리류와 같은 건강식품은 신체의 노화 과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과학자들이 노화 과정을 늦출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할 때마다 조만간 소위 '블루 존'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이는 사람들의 평균 수명이 특히 긴 지역을 가리킨다. 그러고 보면, 100세가 넘는 사람이 특히 많은 곳에서는 사람들이 비교적 비슷한 방식으로 먹는다. 그들은 주로 식물성 식품에 의존한다. 물론 이는 우리가 덜 섭취해야 할 것, 즉 동물성 식품에 대한 귀중한 단서를 제공한다. 미국이나 독일과 같은 부유한 산업국가에서는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가공식품과 붉은 고기를 많이 먹는다. 두 가지 모두 조기 사망의 주요 위험 요소로 간주된다. 붉은 고기와 가공육 제품은 심장병, 암 및 기타 질병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란도 비슷한 문제가 있다. 이는 가금류 산업이 꾸준히 이를 건강한 단백질 공급원으로 홍보하고 있기 때문에 놀라운 일일 수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계란은 수명 측면에서 가장 해로운 제품 중 하나이다. 달걀 흰자에서 주로 발견되는 달걀 단백질은 붉은 고기보다 더 건강에 해롭다. 계란과 붉은 고기에는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그리고 특정 염증성 물질이 많이 들어 있다. 이 모든 것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니 고기와 다른 동물성 식품 섭취를 줄이도록 하라. 이러한 식품에는 세포 대사에 부담을 주는 특정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다. 섭취량을 줄이면 신체는 신진대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세포 신호 전달 경로를 활성화할 수 있다. 그 효과는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의 이점과 비슷하다. 그러니 당장 식단 전체를 바꿀 필요는 없다. 단순히 식물성 단백질 공급원으로 바꾸면 된다. 식물성 단백질은 기대 수명을 늘리고 연령 관련 질병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우리는 가능하다면 식물성 식품과 단백질 공급원에 집중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는 신체의 자연적인 과정과 더욱 잘 맞으며, 장수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가능성을 높여준다.
현재 한국 번역가 협회 회원이며 번역하는 사이사이 책을 출간하고 있다. 자본주의를 신봉하며 항상 좋은 책을 펴 내고자하는 저자의 바람은 독자 여러분의 관심으로 그 꿈을 이루리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