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정신 교수인 키스 허멜레스키와 심리학 교수인 로버트 배런이 207명의 신규 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 연구에 따르면, 성공적인 기업가는 다른 사람보다 훨씬 더 낙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연구는 이러한 낙관주의가 특정 임계점을 넘어서면 기업의 성공이 감소한다는 사실도 보여주었다. 그들은 그러한 지나친 낙관주의가 과신, 위험한 행동, 그리고 기업에 해를 끼치는 잘못된 결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궁극적으로 모든 기업가는 자신의 자신감을 확인하는 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실수를 피하는 한 가지 방법은 예를 들어 사려 깊고 신중한 파트너와 동료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이다. 화제를 바꾸어, 엄청나게 부유한 사람들을 위한 획일적인 성격 공식은 없지만, 분명한 유사점은 있다. 치텔만은 이제 건강한 낙관주의 외에 엄청나게 부자가 되려면 어떤 다른 특성이 필요한지 알아내고 싶어했다. 그래서 그는 45명의 인터뷰 대상자 중 43명을 대상으로 소위 '빅 파이브 성격 테스트'를 실시했는데, 이를 통해 그는 5가지 핵심 성격 특성의 표현을 조사했다. 개방성, 외향성, 친화성, 성실성, 신경증에 대해 초부유층이 이와 관련해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그들에게 설문지에 있는 특정 진술에 동의하는지 표시하도록 했다. 예를 들어, 그들은 종종 논쟁에 참여하거나 업무를 철저히 완수한다. 이러한 답변을 바탕으로 지텔만은 다섯 가지 특성에 대한 결론을 도출했다. 개방성은 새로운 경험에 열려 있는 것을 의미하고, 외향성은 사교성과 사회적 통합을 의미하며, 친화성은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배려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성실성은 의무감과 야망, 규율, 인내심을 결합한 것이고, 신경증은 감정적 불안정성을 설명한다. 테스트는 인상적인 결과를 보여주었다.
현재 한국 번역가 협회 회원이며 번역하는 사이사이 책을 출간하고 있다. 자본주의를 신봉하며 항상 좋은 책을 펴 내고자 하는 저자의 바람은 독자 여러분의 관심으로 그 꿈을 이루리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