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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지능

어떤 아이들은 일찍부터 선생님들에게 말썽꾸러기로 낙인찍힌다. 하지만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엄한 훈육이 아니라 더 많은 관심이다. 뉴욕의 한 가난한 학교에서 교사로 일하던 파멜라는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파멜라는 처음 부임했을 때, 자신이 가르치게 될 학생 중 한 명인 마에바가 나쁜 사람이라는 말을 들었다. 그 경고는 곧 사실로 확인되었다. 마에바는 수업을 자주 방해하고, 공부에는 관심이 없어 보이며, 종종 그냥 나가버렸지만 파멜라는 다른 선생님들의 판단을 받아들이는 데 만족하지 않았다. 뭔가 다른 문제가 있는 게 분명하다고 생각했다. 그녀의 생각이 옳았다. 마에바를 따로 불러 함께 더 가까이 수업을 진행해 보니, 파멜라는 소위 말썽꾸러기인 마에바가 기본적인 문장조차 읽을 줄 모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떤 아이들은 일찍부터 선생님들에게 말썽꾸러기로 낙인찍힌다. 하지만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엄한 훈육이 아니라 더 많은 관심이다. 뉴욕의 한 가난한 학교에서 교사로 일하던 파멜라는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파멜라는 처음 부임했을 때, 자신이 가르치게 될 학생 중 한 명인 마에바가 나쁜 사람이라는 말을 들었다. 그 경고는 곧 사실로 확인되었다. 마에바는 수업을 자주 방해하고, 공부에는 관심이 없어 보이며, 종종 그냥 나가버렸지만 파멜라는 다른 선생님들의 판단을 받아들이는 데 만족하지 않았다. 뭔가 다른 문제가 있는 게 분명하다고 생각했다. 그녀의 생각이 옳았다. 마에바를 따로 불러 함께 더 가까이 수업을 진행해 보니, 파멜라는 소위 말썽꾸러기인 마에바가 기본적인 문장조차 읽을 줄 모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수업에 참여하고 싶어도 참여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은 마에바에게 추가적인 교육 지원을 제공하고 친구들과 함께 따라잡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고, 파멜라는 바로 그것을 실행했다. 이는 약간의 사회적 지능이 학습 환경에서 얼마나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다. 마에바는 점차 읽는 법을 배우면서 성적이 향상되었다. 심지어 수학과 같은 일부 과목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현재 한국 번역가 협회 회원이며 번역하는 사이사이 책을 출간하고 있다. 자본주의를 신봉하며 항상 좋은 책을 펴 내고자 하는 저자의 바람은 독자 여러분의 관심으로 그 꿈을 이루리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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