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박 | 유페이퍼 | 1,000원 구매 | 800원 30일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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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31
현대 사상의 흐름을 프랑스 외교 전문지 르디플로의 기사을 꼬집어 자연스럽게 사상을 탐구해 봅니다. 세계 사상의 중심 프랑스에서 출간한 월간지로 현대 사상이 어떻게 흘러 가고 있는지 알아 봅니다.
책속으로
“진심으로 믿는 종교”는 사라지고 모든 것, 심지어 생명 탄생과 관련해서도 수지타산을 생각한다. 우리와 국가의 존재 이유를 찾지 못한다. 문명인은 뿌리를 잃고 메말라가고, 자본의 노예로 살아간다. 그러나 그들은 ‘나는 민주주의 사회에 살고 있기에, 자유로운 판단을 내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틀렸다. 그것은 착각이다. 판단을 내리는 것은 언론이고, 언론은 돈을 위해 일한다.